HUG 전세 보증 보험 가입 조건을 알아 두다금리가 많이 오르다 보니 큰 자금 조달이 부담스러워 집을 사지 않고 전세 방식으로 임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국적인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본인의 소중한 보증금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한편 피해자에게는 정부에서 국가임대주택을 제공하거나 상담서비스도 제공하면서 지원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행한 일은 애초에 사고를 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진행하고 있는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가입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면 모두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계약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주택유형이 APT, 단독주택, 다중, 다가구, 연립주택, 다세대, 노인복지주택만 해당됩니다.
다만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서에 주거용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가능합니다.
또한 이와 같이 위 사항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서 모든 금액대의 전세보증금에 대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과 지방은 집값 수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도권 7억, 나머지 지방은 5억 이하일 경우 허용되며 이를 넘으면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제한됩니다.
이 밖에도 계약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집을 담보로 기출이 있거나 선순위 채권이 걸려 있다면 그 금액이 시세의 60% 이하여야 합니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이 직거래가 아니라 공인중개사를 끼고 한 계약이어야 하고, 이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며 전입가구 열람서를 확인해봤을 때 다른 세대의 전입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다음에 궁금한 게 과연 얼마나 보증료 비용이 드느냐 하는 건데요. 보증금 규모와 주택 유형, 부채 비율(80% 기준)의 3가지 요인에 따라 법적으로 연 0.115~0.154%로 정확히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3억원 전세에 아파트이고 부채 80% 이하면 연 0.122%가 적용됩니다.
계산해보면 대략 36만원이고 보통 2년으로 계약했다면 총 70만원이 조금 넘고 매달 내는 비용은 3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편해요. 참고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는 50~60%가 할인되는 혜택이 부여되오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 신청은 보증공사 지사나 신한 KB국민 농협 우리 KEB하나 부산 기업 수협 경남 대구 광주은행 등 위탁된 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거나 자격증을 진단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세입자를 보호하는 취지는 좋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대신 갚아야 할 금액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전셋값이 매매가의 9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이상 저의 소중한 자금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HUG 전세보증보험 가입 조건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세입자를 보호하는 취지는 좋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대신 갚아야 할 금액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전셋값이 매매가의 9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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