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TOP100

2023년 7월 31일 대한건설협회로부터 종합건설업체 2023년 시공능력평가액 결과가 공시되었습니다.

도급순위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말합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건설사의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대한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위탁받아 매년 7월 31일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즉, 건설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나타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사는 전체 건설사 89,877개사 중 77,675개사(86.4%)가 신청했습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2023년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발주 시 입찰자격 및 시공사 선정에 활용되며 기타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됩니다.

2023년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삼성물산이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디엘이엔씨, 포스코이엔씨, 롯데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급순위 TOP10 중 HDC현대산업개발이 11위로 밀리면서 그 자리를 호반건설이 대신하게 됐죠.2023년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사의 상세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