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계정 중에는 예수금/선불금, 미수금과 미지급금이 있다.
선수-선급이 페어, 미수-체불이 짝인데 고교생 때 가장 혼란한 것이 어느 것이 자산에서 어느 것이 부채인가였다.
미수금은 자산이기 때문 착수금도 자산이다?노. 이 4개 가운데 자산은 선불금/미수금 부채는 선수금/미지급금이다.
계약금/선불금은 뭔가… 그렇긴게임 예약 구입을 생각한다.
게임의 예약 구매를 할 때는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돈을 미리 내고 희망하는 소프트웨어는 예약 구입한 후 발매 당일에 사은품으로 게임을 함께 찾으러 가.이때 예약 구입 특전을 뭐 주느냐에 의한 어디 가서 예약 구매하느냐가 나뉜다.
계약금/선불금도 비슷한 개념이다.
제루다 신작이 5월 12일 발매하는데 예약 구매를 2월 받은, 그렇게 하면 젤다 예약 구매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선불금을 낸 것으로 주인의 입장에서는 선불금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예약 구매를 한 우리 입장에서는 게임을 하나 사서 현금이 줄어드는 유형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주인 입장에서는 소프트 가격만 현금도 늘면서 손에 넣어야 할 유형 자산의 수가 늘어난 것이다.
그래서 일종의 예약 구매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선불금은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 우리의 물량을 잘 부탁하면 사전에 대금의 일부를 주기로 자산, 선불금은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우리의 물량을 잘 부탁하면 대금의 일부를 미리 받은 것으로 부채로 생각하면 좋다.
미지급금/미수금은 문자 그대로 주지 못한 돈과 받지 못한 돈이다.
제가 생활비가 없어 친구에게서 10만원을 빌렸다.
그러면 내 입장에서는 미지급금 10만원이 생겼고 친구 입장에서는 미수금 10만원이 생긴 것이다.
오히려 내가 친구에게 10만원을 꾸어 주면 내 입장에서는 미수금 10만원이 생겼고 친구 입장에서는 아직 지급금 10만원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계약금/미지급금이 부채이고, 선불금/미수금은 자산이다.
이는 의외로 혼란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렇긴나도 그랬다.